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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3선 중진 맹성규·박찬대 국회의원이 국회 상임위원장에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맹성규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국토위는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을 소관한다.도로·철도를 포함한 교통, 주택 건설 등 대규모 토목사업을 관장하는 국토부는 지역 최대 민원인 토목이나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국토교통부 관료 출신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제 22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맹 의원은 이날 오후 5시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토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상임위원장 선출은 국민의힘 불참 속 야권 주도로 진행됐다.1988년 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맹 위원장은 건설교통부 예산담당관, 국토해양부 운항기핵관·항공안전정책관,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토부 제2차관을 지냈으며 이후 20대
시흥시 6월 2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일 발표한 GTX 플러스 사업의 연장선으로 국회, 경기도, 해당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협약식 및 토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기초단체장, 국회의원, 지역 시민, 국회부의장, 국토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인천 토박이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만 30년간 공직에 있으며 대중교통, 항공, 철도 등 교통 분야를 두루 거친 ‘교통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와 캐나다 맥길대 대학원 법학 석사, 한국항공대 대학원 법학 박사를 받았다.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교통물류실장 재직 당시 교통카드 한 장으로 전국을 다닐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역할을 했고, 강원도 경제부지사로 지방행정 경험을 쌓았다.문재인 정부 출범 후 초대 국토교통부 2차관을 지내기도 했다.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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