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박상희 이사장이 건국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2006년부터 건국대 학생들에게 총 4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 육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희 이사장은 “재단은 청년들이 농업, 농촌, 농산업 전반에 걸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스포츠교육 인프라를 통한 지역사회 협력·기여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 충주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충주시 유소년 초청 스포츠 무료교실’을 개최했다.스포츠교실은 지난 11일 축구와 24일 농구 종목으로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한 건국대 축구부와 2024 KUSF 대학농구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농구부 코치진과 선수들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몸풀기, 기초 기술 지도, 미니게임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종목별로
국립한국교통대·충북대통합반대와 교통대 독자발전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교통대측이 밝힌 충북대와의 통합 당위성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른 허언과 거짓이자 지역공동체에 대한 무시와 능멸”이라며 반박성명을 냈다.대책위는 1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교통대측의 ‘흡수통합이 아니라 균형발전’이라는 주장에 대해, “교명도 충북대, 대학본부도 충북대로 빼앗기는 등 흡수되고 있으면서 균형발전이라는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유사중복학과가 2/3에 이를 것인데 통폐합 시 이 학과는 청주에 존재하는가? 충주와
충북진로교육원은 오는 11월28일까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연계 미리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주교대, 청주대, 국립한국교통대, 대원대, 강동대 ,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등 8곳이 참여한다. ‘미리캠퍼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진학을 원하는 학과에서 수업‧실습을 받는 ‘대학으로 찾아가는 전공체험’과 교수들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 등을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오는 대학 전공 특강’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학과전공체험’은
제주대학교 학내 바이오 벤처기업인 ㈜미래셀바이오는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가 혈관성 치매로 인한 인지 및 행동 장애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미래셀바이오와 제주대 바이오메티컬정보학과 박세필 교수,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이만열 교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오재상 교수팀은 이같은 공동 연구 결과를 세포·분자생물학 분야의 국제적 권위 학술지인 셀즈에 게재했다.일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28일 ‘2025학년도 건국대학교 글로컬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22개의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1:1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해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했다.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운영한 진로·취업 상담 부스를 비롯해 △퍼스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과학기술대학 학생간 친목 도모와 교류 확대를 위한 축구 교류전 ‘靑’이 지난 26일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 공과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양 대학 체육대회 상위권 선수들이 참여하는 축구 올스타전 형식으로 진행됐다.양측은 각각 16명으로 팀을 구성했고, 약 50여명의 응원단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1차전은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펼쳐졌으며, 접전 속에 학생들의 열정과 응원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심현준 교수, 동국대학교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권순철 교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영진 박사, 한양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최창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실시간 해양 모니터링이 가능해 기존 기술로는 탐지가 어려웠던 심층 해저지진, 먼바다의 해일 및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를 예측할 수 있는 ‘메카노-일렉트로케미컬 에너지 하베스터 기반 파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조기 경보 및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본 연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K3 교수연구동 1층 컨벤션홀에서 ‘2025 글로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청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산학협력형 취업 지원 행사로 진행된다.행사에는 지역기업 12개사, 대기업 5개사, 공기업 5개사 등 총 22개 우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 및 채용상담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간 실질적인 연결을 도모한다.또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학생들은 2일 충북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치안과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견학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경찰관인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CCTV 통합관제시스템의 구조와 기능, 범죄예방 및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관제시스템 운영 현황 △생활안전 및 교통 관리 기능 △112 상황 연계 프로세스 등을 학습했으며, 실제 관제 상황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스마트 치안의 중요성을 체감했다.특히 이번 견학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이론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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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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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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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 게임 전용 앱 출시…엑스박스처럼 작동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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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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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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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백만송이장미원 개화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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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오염 종식, 전 세계 협력…순환경제 실천 행동구상 제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국제사회에 순환경제 실천 행동구상을 제시한다.환경부는 4일 오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새로운 국제적 순환경제 협력 방안인 ‘순환경제를 위한 행동 구상’을 국제사회에 알린다고 밝혔다.플라스틱 오염의 원인은 경제적 여건, 사회적 특징, 문화적 배경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해결 방안도 법‧제도, 기술 수준, 전문성, 시민의식 등이 얽혀 있는 복잡한 형태를 띠기 때문에 실효적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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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