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12일 연말을 맞아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 나눔사업 ‘2025 따뜻한 행복박스’를 진행했다.‘2025 따뜻한 행복박스’는 위생·생활용품 중심의 생필품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물품 사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안내 메뉴얼과 함께 총 100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후원기업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손편지를 작성하고 양말목 코사지를 제작하는 등 마음을 전하는 정서적 지원 활동을 병행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나눔에 함께한 ‘링키지랩(Linka
국민의힘 윤용근 성남시중원구 당협위원장이 당 미디어대변인에 임명됐다.윤용근 신임 미디어대변인은 13일 “국민의 삶이 흔들리고 있는 이 엄중한 시기에, 야당의 목소리를 보다 분명하고 책임 있게 전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라고 했다.이어 “정치는 말로 끝나서는 안 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수차례 ‘물리적 가능성’을 되물으며 계획의 현실성을 점검했다. 수상 태양광을 중심으로 발전량을 5기가와트까지 늘리겠다는 새만금개발청의 구상에 대해 대통령은 “물리적으로 가능한가”라며 면적과 공간의 한계를 직접 짚었다.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개발청 업무보고. 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근로자 4명이 사고 사흘 만에 전원 수습됐다.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지하 1층에서 전선 배선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조성 중이던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장 일부가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근로자 4명이 매몰됐다. 이들은 미장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