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아프리카 가나 위네바교육대학교와 연구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홍태용 시장이 2015년 한국-가나 우호협회를 창립해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박준언기자
합천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 학교관리자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돌보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공동체 구축에 주안점을 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김갑진 교육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은 관계성 향상을 통한 평화로운 공동체를 세우는 과정으로 학생들이 꼭 인지해야 할 교육으로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공동체가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상홍기자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11일 연수2, 3동, 동춘1동, 옥련1동,선학동, 청학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120세대에 나눠줄 희망1004 키트120개를 전달하는 ‘희망1004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희망1004키트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쌀이외에 20여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민속명절인 추석에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기나눔 활동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군 보건소에서 직원과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승민 강사를 초청해 △인권과 인권 감수성의 의미 이해 △편견이 차별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종사자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email protected]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25일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장애 학생 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3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규현 지도교사는 "학습 도움반 선수들이 평소 교과 학습은 물론 직업 교육에 매진하느라 힘든 상황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눈물 나는 연습을 한 결과"라며 "학생들이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초 체력 향상 및 도전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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