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초계면 아막재부터 오서교까지 이어지는 쌍책면 관문 일대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날 방범대원들은 도로변과
강릉시의회와 강릉원주대학교 도시 및 지역연구소는 18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국제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동해북부선 건설 등 교통망 개선, 2026 ITS 세계총회 강릉개최와 관련하여 강릉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강릉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국ITS학회, 강릉원주대학교 도시 및 지역연구소는 2026 강릉 ITS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최익순 의장은 “논의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이 2026 ITS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 및 강릉의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전략으로 이어지길 기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강릉시와 부천시가, 부천시 소재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시 테마행사’을 열어 한층 돈독한 우정을 다진다.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해변을 재현한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강릉시 소상공인 업체 팝업스토어,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전시, 시정 홍보관 운영, 강릉의 사물놀이 푸너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자매도시 부천시에서 열리는 강릉시 테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의 장이 되고, 강릉시와 부천시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김석희 기자 = 강릉의 문화자산을 공연예술로 재해석한 기획공연 '국악유람:강릉'이 지난 6월 27일과 7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강릉단오제전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김건희 특검이 18일 경기 가평에 위치한 '통일교 본산' 천정궁, 강원도 강릉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사무실 등에 ...
강릉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한 기획공연 '국악유람: 강릉'이 지난 6월 첫 번째 공연 개최에 이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두 번째 ...
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시의 만남, 찾아가는 복지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상담소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3시부터 5시까지, LH미디어촌 5단지 아파트 내 회의실에서 진행된다.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종량제봉투 지원, 이·미용권 및 쌀 신청 등을 연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혈압·당뇨 등 기초 건강 측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강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협
경기도의회가 15일부터 23일까지 임시회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지난 회기때 보류된 도서관장 신설 안건 등 도정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어서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진경 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도 눈길을 끈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위원회는
경남·부산·울산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국정기획위원회에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정기획위와 국토교통부에 현재 '지방 거점 공항'에서 '관문 공항'으로서 위상 재정립과 동북아 물류 중심 공항으로서 제 역할을 하도록 활주로
김현동 하노이 한국교육원 원장 현지 인터뷰한국-베트남 잇는 교육 외교 관문 역할 수행위해 최선유학 희망하는 현지 학생 대다수 수도권 소재 대학 선호단순 유치 목적 아닌 질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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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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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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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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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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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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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에이전트, 기업 도입 가속…주목할 만한 툴은
인공지능 코딩 에이전트가 기업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지난 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관리 서비스 젤리피쉬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 400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I가 단순한 코드 추천을 넘어 직접 작성·검토·제출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초만 해도 기업들의 절반 정도만 AI 코딩 에이전트를 활용했으나, 5월에는 이 비율이 82%로 급증했다. AI 기반 코드 리뷰도 1월 39%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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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CEO 전격 퇴임…럭셔리 전기차 전환 가속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경영자 애드리언 마델 전격 사임했다. 지난 1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1990년부터 JLR에 몸담았던 마델 CEO는 지난 3년간 CEO로 재임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적자를 지속하던 JLR을 흑자 기조로 전환시킨 핵심 인물로 평가받았다.마델 CEO는 오는 12월 31일 공식 사임할 예정으로, 그의 이번 퇴임 시점은 재규어가 수억달러를 투입해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예고한 시점에 나온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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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인공지능 챗봇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과소평가한 것이 시리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3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쿠퍼티노 본사의 소프트웨어 및 마케팅 책임자들이 AI 챗봇에 대한 수요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애플이 간과한 것은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챗봇이 정보 검색에 탁월하지만, 시리는 여전히 타이머나 알람 설정 같은 기본 기능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애플은 시리가 답변할 수 없는 질문을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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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와 울릉해녀, 물질로 잇는 바다의 문화 공동체
제주특별자치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에서 물질했던 제주해녀들의 활동을 기념하고 경북지역과 해양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해양문화교류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6~8일 경북 포항시와 울릉도, 독도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해녀의 역사적 독도 물질 활동을 재조명하고 경북지역과의 해양문화 교류를 심화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첫날에는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제주해녀의 삶과 철학을 소개하는 특별전시가 개막한다. 제주도가 제작한 해녀상을 경북 포항시에 기증하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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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인재개발원·중앙교육원, 충남 공주 토마토 하우스 수해 복구 지원 나서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농협인재개발원과 중앙교육원, 안성교육원 소속 임직원 20여 명이 충남 공주시 유구읍 소재 토마토 시설하우스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해 복구는 7월 중순 충청남도 공주와 예산 등에서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1만6,710헥타르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출하를 앞두고 침수된 토마토 하우스는 농가의 조기 영농 재개가 절실한 상황이었다.복구 현장에 참여한 농협 인재개발원 및 교육원 직원들은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