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10월 17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에서 롯데칠성음료 윤종혁 마케팅2본부장,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간송미술문화재단 후원금을 전달했다.롯데칠성음료는 2022년도부터 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후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간송미술관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제품에 접목한 다양한 콜라보 사업을 진행하며 한국의 미술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지난, 2022년 한글날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국보 제
10시간전
롯데칠성음료가 17일 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2022년부터 지속해 온 양 측의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매년 후원금 지원과 함께 간송미술관 소장 작품을 활용한 제품 협업을 통해 한국 미술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2022년 한글날에는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국보 제294호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문병’을 제품 라벨에 적용한 ‘마주앙 샴페인’과 ‘마주앙 뉘생조르쥬’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해당 제품은 10일 만에 총 2400병이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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