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이 30~40대 미혼 남녀 대상의 수성구 문화·관광체험형 미팅 프로그램을 갖는다.수성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커플매니저 뚜비와 함께하는 수성 낭만여행단 2기-가을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생각을 담는 정원’,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각각 찾아 실내 정원 단체미팅, 동의보감 요리체험, 로테이션 차담 등 힐링과 여행을 통해 짝꿍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진행한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수성문화재단 및 결혼정보업체인 ‘인연애반하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