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은 ‘하늘과 땅이 처음으로 열린 것’을 말하며 자연계에서나 사회에서 큰 변혁이 있을 때 일컫는다.최근 이강덕 포항시장이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와 관련해 “만약 포항 앞바다에서 석유·가스가 나온다면 포항은 천지개벽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 시장은 특히 “석유·가스가 나온다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산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고 정유 등 석유 관련 전후방 산업과 미래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포항은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의 말처럼 포항 앞바다에서 석유가 나
한반도 동해안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거라는 한국 정부의 깜짝 발표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각종 의혹 역시 제기되는 상황이다.2023년 2월 정부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 기업인 '액트지오'에 심층 분석을 맡겼다. 결과는 가히 놀라웠다.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동해안에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나왔기 때문. 이에 새로운 산유국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피어올랐다.이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 일대 심해에 최대 140만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업체 '액트지오'의 고문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그간 상승세를 시현하던 석유, 가스 관련 종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 일대 심해에 최대 140만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업체 '액트지오'의 고문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7일 "우리가 판별을 했지만 시추를 하지 않으면 그 리스크를 전부 다 없애는
상주시 청리 일반산업단지 내 SK머티리얼즈 그룹14 공장 내에서 17일 오후 1시께 실란 가스가 일부 유출됐다.상주시에 따르면 현재 SK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테스트 공정 과정에서 갑자기 높아진 압력을 안전장치인 자동 제어장치가 감압하는 과정에서 실란 가스 일부가 굴뚝으로 배출돼 공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10일 영일만 심해 석유·가스 개발을 향한 야권의 공세에 대해 “거대 야당의 재 뿌리기”라고 비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영일만 일대에 대규모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야당은 연일 비난
지난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상북도 포항 앞바다에 석유 및 가스가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이 존재할 가능성이 확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는 영일만 일대 제 8광구에 막대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결과와 전문가의 분석이후 나온 발표이다. 세계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가 기반암, 덮개암, 트랙 등 총 3가지 기반 요건이 존재한다며 시추 필요성을 피력했다.우선 곽원준 한국석유공사 수석위원은 2021년 말 동해가스전이 생산이 중단되면서 동해 지역을 포기할
경산소방서는 최근 대용량 배터리, 배터리 내장형 전기제품 등 충전 중 화재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사용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10월 경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대용량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소화기로 자체진화한 사례가 발생했다. 이처럼 휴대전화, 전동킥보드, 보조배터리 등 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배터리 제품은 화재가 발생하면 밀폐된 배터리 내에서 가연성 가스가 폭발적으로 연소하기 때문에 진화가 쉽지않고 주변으로 연소확대가 빠른게 특징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배터리 제품의 화재피해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사용방법으로 ▲제품의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10일 동해 심해 석유·가스 개발을 향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공세에 대해 “거대 야당의 재 뿌리기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비판했다.정 의장은 이날 서울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영일만 일대에 대규모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야당은 연일 비난에 열을 올리며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그는 “십중팔구 실패할 사안”, “시추를 강행하면 관련 공직자들은 형사 처벌을 면치 못할 것”, “시대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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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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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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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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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과 양산 사이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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