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남양주, 파독근로자 초청 만찬…“헌신·노고 감사”

남양주시는 15일 ‘제1회 파독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에서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근로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손병덕 파독근로자복지재단 이사장, 독일 등에 거주하는 파독 근로자 45명이 참석했다.

시는 파독 근로자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 유적지를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예산군은 예당저수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대째 어업활동을 하는 박지영 예당내수면어업계장을 소개했다.박지영 계장은 예산에서 태어나 군대 제대 후 청주에서 휴대폰 대리점을 10년간 운영하다가 2009년 고향인 예산으로 귀어했으며, 군에서 귀농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귀어 인구는 보기 드물다는 설명이다.박 계장이 귀어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1964년 예당저수지가 완공돼 그의 부친이 거주하던 광시면 장전리 일원이 수몰돼 자연스럽게 부친도 내수면 어업 일을 하게 되었고 박 씨 또한 학창 시절 자연스럽게 내수면
당진시는 16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독거노인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 협약 및 전달식을 했으며, 전달식에 앞서 ㈜효돌에서 스마트패드를 기탁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효돌 대표이사 김지희, 노인복지관 관장, 사회복지관 관장, 어르신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독거노인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보조받아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
충북도는 15일 전국 최초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의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4.10.11. 기준 신청자는 1,00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38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46명, 장애인 127명, 국가유공자 및 다자녀가구 45명 등이다.질환별로는 임플란트 785건, 척추질환 55건, 치아교정 55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53건, 심·뇌혈관 28건이며, 그 외 질환은 30건이다.지난 9.27. 다자녀가구 확대 시행으로 수혜 범위가 도민 81만 명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25년 글로컬대학30 공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와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와 대학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수립해 온 ’라이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즈 기본계획은 전북자치도가 전북연구원 용역 및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국고지원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2025년 공모 결과 전국 15개소 가운데 전남 7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170억 원의 49%를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보성 북부농협, 화순 도곡농협, 장흥 용두농협,
지난 16일 재보궐선거 결과 여야가 각각 텃밭을 사수하며 체면치레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기초단체장 수성에 성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영광‧곡성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하며 ‘호남 대주주’ 입지를 지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를 득표해 당선됐다. 선거 전 여론조사상 여당 후보와 접전을 폈던 김경지 민주당 후보는 38.96%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당초 민주당-조국혁신당 단일화에 야
강혜경 씨가 21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 부탁으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 공천을 줬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명 씨와 막내딸 생계를 책임지도록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도 증언했다. 김 전 의원이 세비 절반을 명 씨에게 지속적으로 이체해
21일 오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의 한 농가에서 부부가 수확한 감을 크기별로 선별작업하고 있다[email protected]
목포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동안 만호동 주민들로 구성된 만호풍물단과 야행에 참여하는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100년의 시간여행, 목포의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열린 ‘2024 목포 문화유산 야행’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옛)목포공립심상소학교강당에서는 국가무형유산인 옥장 장주원선생의 해설이 있는 옥공예 시연과 전시하고, 야외 무대에서는 ‘인형극 북촌사람들’ , 태권도 시범, 하모니카 연주와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올해 야행에서는 성옥선생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주들불축제에서 오름 불 놓기를 폐지한 제주시의 결정은 권한 남용이라며 제주도감사위원회에 특별감사를 요구하겠다고 21일 밝혔다.문광위는 이 같은 결정을 담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이날 채택했다.고태민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제주시장은 2024년 들불축제 미 개최와 향후 오름 불 놓기 폐지를 자체 결정해 발표하며 숙의형 정책 개발 결과를 왜곡했다”며 “제주들불축제 사무 권한이 도지사에게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조례를 위반한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제주시가 오름
충남도의회 ‘야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모임’은 18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회의실에서 2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최광희 의원과 충남도 관광산업팀장, 보령시 관광과장, 대천관광협회장, 연구용역사 등이 참석하여 해수욕장 관광 활성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신호위반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장 부군수는 전날 오전 10시32분쯤 청주시 흥덕구 향정삼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직진하다가 좌회전하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장 부군수와 SUV 차량 운전자 5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 부군수는 오른팔에 골절을 입어 수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1시간 20분간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회동은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지 한 달 만에 성사됐다. 차담 형식의 회담은 당초 1시간 가량 예정했지만, 의제와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길어져 오후 4시 54분부터 시작해 약 80분 만에 종료됐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윤 대통령 맞은편에 한 대표와 정 실장이 앉았다. 회담에 앞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10여분 동안 파인그라스 잔디밭을 산책하며, 올해의 경찰 영웅으
1시간전
러시아 측이 북한과 협력에 대해 국제법 틀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한국의 안보 이익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북한군의 파병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21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추천한 인사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임명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2년 7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공모에서 복지부 담당 국장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인사인 이정화 목사를 최종 면접자에 포함시키기 위해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정화 목사는 김건희 여사의 고모 김혜섭 씨와 함께 보수 기독교 단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중앙선대위 기독
1시간전
외솔한글사랑기념회가 ‘제4회 외솔 최현배의 애국사상과 문학 학술대회’를 지난 18일 울산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외솔의 업적과 문학적 성취 등을 재조명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글의 미래를 활짝 열어 준 위대한 외솔 정신’을 주제로 이우걸 한국시조시인협회 명예이사장, 정수자 아주대 문학박사, 김병환 울산시조시인협회장, 서일옥 시인, 차형석 경상일보 문화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이우걸 한국시조시인협회 명예이사장은 ‘외솔 시조에 나타나는 자기 확신과 현실’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 이사장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의회 윤리특위 '상임위원장 권한 남용' 판단 주목
창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내부에서는 전운이 감돈다. 국민의힘 의원 다수인 윤리특위는 22일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순욱 문화환경도시상임위원장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 이르면 이날 징계 여부와 수위가 결정될 수 있다.국민의힘 박승엽 시의원을 포함한 13명은 지난 7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혜경 "김영선 세비 명태균에 준 것은 김건희 지시" 공천 대가?
강혜경 씨가 21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 부탁으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 공천을 줬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명 씨와 막내딸 생계를 책임지도록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도 증언했다. 김 전 의원이 세비 절반을 명 씨에게 지속적으로 이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정책위의장 “주 52시간 지키되 노사 동의속 유연화돼야”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21일 “획일적 주 52시간 근로제가 과연 타당한가”라며 노사 동의를 전제로 업종별, 직무별 등으로 유연한 근로 시스템을 만들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에서 열린 경총의 한동훈 대표 초청 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오션, 고용노동부-하청업체-하청 노조 협의체 참여키로
올해만 벌써 노동자 5명이 일하다 숨진 한화오션이 중대재해 재발을 막고자 고용노동부와 하청업체, 하청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논의기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의원이 21일 공개한 공문을 보면 한화오션은 "안전대책을 마련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마다 구미호텔, ‘감정호텔’ 전…모아연구소 프로젝트 결과 전시
라마다 구미호텔은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호텔 로비에서 ‘감정호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정상인과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그린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감정호텔’은 모아연구소에서 3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Lea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