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3명 중 2명이 취업을 위해 울산을 떠나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활성화 방안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천 교육감은 이날 울산여자상업고, 울산애니원고를 시작으로 27일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상업고, 울산생활과학고, 29일 울산기술공업고를 방문하면서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과 연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천 교육감이 지역 직업계고 순회 방문에 나선 것은 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