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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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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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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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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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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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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획득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SA부터 D까지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오영훈 지사는 종합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으며, 등급 산정 항목인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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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상생협약 체결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인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동작구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와 함께 5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 12만 평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박람회장 인근 지역 상권과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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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횡단보도 건너던 20대 여성 승용차에 치여 중상
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 7분쯤 제주시 연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ㄱ씨가 40대 남성 ㄴ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ㄴ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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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맛집 열린다’ 서울시, 중랑천 놀빛광장 14일(수) 개장
서울시가 2023년 계획 수립 이후 추진 중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강-지류에 조성되는 감성 조망 명소로는 처음 문을 여는 것이다. 한강-중랑천 합류부에 ‘노을 맛집’이 탄생한다. 서울시가 오는 14일 한강-지천 합류부에 자연·문화·힐링이 어우러지는 만남의 광장을 연다.성동구 옥수동 493-1 일대에 조성되는 중랑천 놀빛광장은 원래 강변북로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이어지는 지점 주변으로 보행로와 한강 자전거도로 사이에 있는 미개발지였다. 중랑천이 한강으로 모여 합쳐지는 곳으로 수면에 반사되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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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큰 일교차…유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한국양봉산업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민관합동 현장 실태조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남부권역인 경남 창녕군과 전남 화순군 일원 양봉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민관합동 현장 실태조사는 올해 아까시나무 생육과 꽃 개화 상태를 점검하고, 아까시꿀 생산량을 예측하고 풍·흉작 원인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이동양봉 농가가 집결한 남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