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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병원, 개원 40돌 기념 ‘사랑의 바자회’ 성료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개원 40주년 기념으로 지난 8일 남구 신정동 병원 앞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최시훈 울산나눔회 회장, 오병국 울산시 재향경우회장, 박해양 재울 대구·경북향우회장 등 내빈과 시민, 울산과학대 외국인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종길 이사장 등 임직원 130여 명이 개원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류, 도서, 신발,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300여 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기부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더욱 풍성한 바자회를 위해...
A씨는 2022년 주택을 양도하고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을 적용하여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국세청이 조사를 실시한 결과, A씨가 주택을 양도할 당시 소유한 다른 건물 중 2층을 주택으로 보아,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을 배제하여 양도소득세를 경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하여 심판청구를 제기했다.국세청은 2층이 공부상 주택일 뿐만 아니라 방 2개, 거실 및 주방, 화장실, 철재출입문으로 구별되어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었고, 2005년부터 2022년까지 개별주택가격이 고시되어 왔으며, A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21일 박재완 북구의원, 북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사업은 사업비 34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새로운 산책로를 조성하고 기존 시설을 보수와 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 시설물 교체를 통한 안전확보, 유휴공간 활용, 경관 개선사업, 공중화장실 설치, 산사태 복구 공사가 포함돼 있다. 손 의원은 “북구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
필자가 소상공인 등 사업주를 대상으로 강의할때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직원이 갑작스럽게 “사장님 내일부터 그만 두겠습니다” 혹은 “아무런 통보 없이 무단으로 결근하는 경우 사업주 측에서는 대응할 방법이 없는가”하는 것들이다. 이에 필자는 “민사소송 등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방법이 없다”라는 답변을 하곤 한다.현행 민법 제660조에 따라 ‘고용 기간의 약정이 없을 때에는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 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으며 해지의 통고를 받은 날부터 1월이 경과하면 해지의 효력이 발생하며, 기간으로 보수를 정한 때에는 해지의 통고를
“리디아, 또는 민지!”1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와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를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양희영은 “다들 실력 있는 선수들이 출전했다. 누구든 우승할 수 있다”면서도 “그래도 한명을 꼽는다면 이민지”라고 말했다.양희영은 “작년에 우승했으니 코스와 잘 맞고, 또
울산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사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2곳과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급·식품 판매 공간에서는 발효식품, 전통 떡, 두부 등 먹거리를 판매하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체험 공간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 모두 공개매수에서 의결권 확보를 위한 뚜렷한 과반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고려아연 지분 7.8%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캐스팅보트’가 될 전망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이 오는 23일까지 예정된 자사주 공개매수에서 전체 주식의 10%를 사들여 소각하면 전체 주식 모수는 2070만3283주에서 1863만2955주로 줄어든다. 영풍·MBK 연합의 지분은 42.74%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베인캐피털 우호 지분을 더해 40.27%로 높아진다. 고려아연 측과 영풍·MBK 연
불법 산양삼 유통이 온오프라인에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산양삼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 온것으로 유통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단속과 처벌이 느슨해 국내 산양삼 농가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이 공개한 한국임업진흥원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최근 6년간 불법 산양삼 판매 단속에 1619건이 적발됐다.한해 평균 270건 꼴로 연도별로는 2019년 242건, 2022년 268건, 2021년 295건, 2022년 312건, 2023년 329건, 2024년 9월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전업작가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챌린저” 공모전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아트챌린저’는 예술인들의 창작의지를 고취하며, 전국
래몽래인이 현 경영진과 배우 이정재 측과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래몽래인은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를 제작하며 일반인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진 경쟁력있는 제작사다. 배우 이정재 역시 '오징어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이제는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 한 배우다. 23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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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1923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전시회’가 개막됐다. 23일 이재명, 김윤덕, 윤건영 의원이 공동 주최한 ‘1923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전시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간토대학살의 왜곡된 역사를 재조명하고 희생자들의 진실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항일독립운동가연합회 함세웅 회장,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 등 다수의 역사학자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토대학살 희생자들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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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우크라이나인에게 평화란 무엇을 의미할까? 저는 도네츠크 지역에서 태어나 전쟁이 시작될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제 지역에는 광산과 폐허 더미가 많고, 아름다운 스비...
올해부터 창원컨벤션센터를 운영하는 경남관광재단이 기획한 전시 행사 입찰에 모두 서울·부산 등 타지역 업체가 선정돼 도내 마이스 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낙찰받은 타지역 업체가 기존 협력업체와 손발을 맞추면서, 경남지역 업체는 일감을 찾지 못하는 악순환이
한국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 실태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이어 23일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강하게 질타했다.이 의원은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거론하며 조직 전반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마사회의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이력이 곳곳에서 발견됐다.마사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따르면 심야 결제, 근무시간 중 식사나 회식 결제, 큰 금액 쪼개기 결제 등 수법도 가지가지였다. 이런 식으로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행정기반, 행정운영, 행정역량, 거버넌스 등 4개 분야와 15개 지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은 2021년에도 문화유산 관리에서 정성진단평가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경북도 문화유산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문화유산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했으며 문화유산 행정의 효율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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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은『택리지』「복거총론」‘인심편’에서 사람들의 인심을 어떻게 논할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공자께서는 “마을의 풍속이 착하면 아름다운 곳이 되고 아름다운 곳을 가려 살지 않으면 어찌 지혜롭다 할 것인가”라고 하여 살 곳..
건국대학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취업 준비생의 어려움과 고민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원종필 총장, 곽진영 교학부총장과 고용노동부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김문수 장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에 앞서, 건국대 행정관에서 원종필 총장을 만나 청년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에 있어 건국대가 거점 대학으로서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 취업 정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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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한국비엔씨, 보툴리눔 톡신제제 '비에녹스주' 국내 독점 판권 계약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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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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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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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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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시행 중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연인원 6만명을 달성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 근로 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 새 모델을 제시해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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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괴산군 공무원 사망’ 괴롭힘 의혹 상급자 중징계 요구
괴산군 새내기 공무원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충북도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받는 상급자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다. 충북도 감사관실은 지난 3월 숨진 9급 공무원 A씨의 상급자 B씨에 대한 감사를 벌여 과도한 업무지시 등 일부 부조리가 있었다고 판단해 괴산군에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23일 밝혔다. B씨는 이에 대해 재심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월 4일 오전 11시 40분쯤 괴산군 괴산읍 한 원룸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 측은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거나 과도한 업무에 시달렸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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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인근에 건설중인 에어로폴리스 2지구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23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입동·입상리 일원에 40만8175㎡ 규모로 조성하는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이날 현재 97%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충북경자청은 총사업비 1025억원이 투입된 이곳에 항공정비와 부품 제조, 물류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소방청의 119항공정비실도 이곳에 들어선다.충북경자청은 앞서 조성한 에어로폴리스 1지구와 준공을 앞둔 2지구, 조성 예정인 3지구를 묶어 항공산업 혁신성장 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