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은 관내 건조경보 발령에 따라 지난 4일 산불 감시 및 예방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구룡포읍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읍장을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련 대응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 취약 지역 순찰과 주민 계도 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마을 이장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산불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산불조심 깃발과 소각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5일 포항시 남구 장수경로당 등 3곳을 방문해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및 교통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노인학대 사례와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 제도 및 농기계 음주운전·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