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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2일까지 비…주말 대체로 맑아

11개월전
경북·대구는 2일까지 비가 내리다 점차 개면서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일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북 동부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오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남부 10~40mm, 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mm 내외, 경북 동부 5~20mm다.

또, 경북·대구 대부분 지역에는 4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가...
의성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29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22일 의성군청 관광문화과에 따르면,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 구성 권한을 차기 원내대표에게 넘기기로 했다. 원외 위원장의 강력한 반발에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맡기로 한 비대위원장안이 무산된셈이다. 윤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연 2차 당선인총회에서 “혁신형 비대위를 꾸리든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든, 나는
의성군 신평면은 최근 신평중학교 6기 졸업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평면에 따르면, 신평중 6기 졸업생들은 뇌경색으로 쓰러진 친우 김재한씨를 돕고자 성금 815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황학기 6기 회장은 “졸업생
대구지방국세청에서 근무하다 퇴임한 이른바 ‘전관 세무사’로부터 세무조사 편의제공 청탁을 받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A씨가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구소 구소된 전과 세무사 B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간의 첫 회담에 어떤 의제를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4면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의제 조율에 돌입했으며, 회담의 구체적 방식을 두고도 논의를 진행하는 것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태로운 예술생활'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탐구와 감각열기를 통해 스스로 감각을 깨우고 기질발견과 감성탐구 활동을 스마트기기에 접목해 생태의 경이로움을 탐구하는 자연생태교육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총 4회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오전에는 사진으로 나를 닮은 자연탐구를 통해 나와 생태의 의미 찾기, 소리를 채집하며 감각을 깨워보는 '자연탐구와 감각열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9140억원보다 9.8% 감소한 수치다.우리금융은 2024년 1분기 영업수익으로 전년 동기 수준인 2조5488억원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은행 순이자마진은 핵심예금 증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3bp 오른 1.50%로 상승 전환했다.비이자이익은 3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환율 상승 및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일부 평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지난 2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공공기관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전문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은 도내 각 공공기관에서 지정된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필수 의무교육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성인지감수성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성폭력 법제도 및 사례분석 △고충상담원 역할 및 상담기술 훈련 등 조직에서 발생되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과정, Q&A 등 대면교육의 장점을 살려 강의가 진행, 교육 참여자들로
안산시는 자동화 설비 및 제어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제조공정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시비 5억원이 투입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요소기술 등 3분야로 구분해 스마트공장 설비의 기초단계를 지원한다.안산 지역 내 기업은 과제당 총사업비의 70% 한도에서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고, 이미 경기도 사업에 선정된 기업도 추가 구축을 할 경우 과제당 최대 2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경기테크노파크에서 요건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상습 통행료 미납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2018년 하이패스 차로 개통 이후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차량이 지속적으로 발생, 지난해 기준 하루 통행 차량의 0.36%인 약 245건 정도가 체납 건으로 확인됐다. 미납금은 단순 실수나 기기 오류 등으로 요금 납부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7조원에 육박했다. 합산 당기순이익도 6조원을 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두 회사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은 66조8천714억원, 영업이익은 6조9천831억원으로 집계됐다.현대차·기아 1분기 합산 매출은 지난해 2분기에 거둔 68조4조939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양사 합산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 7조6천409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은 각각 3조5천574억원, 3조4
내년부터 제주지역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제426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김기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직영기업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조례 개정안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버스 이용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버스요금 면제 대상에 13세 미만 어린이를 모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제주 버스 이용요금은 5세 이하는 면제되고, 6세부터 12세까지는 현금은 400원, 카드는 350원이다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해온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시도가 제동이 걸렸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대구시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해 당초 매각 대상에 포함된 칠곡행정타운을 제외하고 성서행정타운만 팔 수 있도록 수정해 가결했다.도시관리계획 변경과 달리 공유재산 매각은 의회 동의가 필수여서, 의회 반대에 따라 칠곡행정타운 매각은 사실상 힘들어지게 됐다.북구는 시의회의 이번 결정에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시의회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
18세 이상을 청년이라 부른다. 그럼 45세는? 45세 나이는 일반적으로 중장년으로 통한다.하지만 충남 서천군에서는 45세도 청년으로 분류된다.서천군의 청년 연령 기준이 45세 이하로 상향됐기 때문이다. 서천군은 26일 청년 연령 기준을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서천군 의회가 청년기준 상향을 골자로 한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를 지난 24일자로 가결한데 따른 것이다.저출생·고령화로 청년 인구가 줄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가 늦어지는 데 따른 것이다.서천 지역 18세 이상 39세 이하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2%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1분기 실적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손실 배상액 3416억원을 반영한 영향을 크게 받았다. 1분기 그룹의 이자이익은 2조2049억원으로 8.6% 증가했으며,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으로 유가증권 운용손익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아 30.1% 감소했다.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077억원, 충당금적립률은 204.68%로 전년 동기 대비 8.23%포인트 증가했다. 농협은행의 신용손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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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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