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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문화유산, 명품 브랜드의 협업 러브콜 이어져

글로벌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이 한국을 포함한 국내외 문화유산과의 협업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에르메스는 지난 2015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약해 조선 궁궐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궁궐 내 에르메스 집기를 전시했다.

올해 하반기 역시 경복궁 사정전, 근정전에 궁궐 장식 및 집기를 재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찌가 제작한 모사도가 오는 연말 교태전에 전시된다.

럭셔리 브랜드의 문화유산 협업은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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