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당근 스토리, 서울 전체로 확대..."동네 가게 소개하는 숏폼"

당근의 숏폼 영상 기능인 당근 스토리를 서울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은 13일 이같이 밝혔다.

당근 스토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강남∙서초∙송파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돼 오픈 5개월 만에 10만개 이상의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동네 가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짧은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어 인기라고 회사는 전했다.

당근에 따르면 당근 스토리는 동네 가게 정보가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만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팔로워가 많지 않아도 우리 가게의 핵심 타깃이 되는 가까운 거...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구글이 검색 결과의 무한 스크롤 기능을 제거한다고 25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해당 기능은 소셜미디어 피드의 끝이 없는 스크롤 동작을 반영한 것으로, 2021년 10월에 모바일 검색 결과에 처음 도입된 후 2022년 말에 데스크톱 검색 결과로 확대 적용됐다.구글 대변인은 서치 엔진 랜드에 데스크톱 검색 결과에서 이날부터 연속 스크롤이 제거되며, 모바일 검색 결과에서는 몇 달 안에 이 기능이 제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스크톱에서는 사용자가 검색 결과의 특정 페이지로 이동하거나
유럽 태양광 기업 에코플로우가 새로운 휴대용 발전기 '델타 프로3'을 출시했다.2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델타 프로3은 집 전체 또는 RV를 비롯한 차량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급할 경우 전기차 충전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델타 프로3는 전작 대비 늘어난 저장 용량과 강한 입출력, 소음이 감소한 것이 특징이라고 에코프로는 설명했다. 이는 더 높은 용량의 델타 프로 울트라 시리즈에서 채용한 열 관리 시스템으로 2000W
거대언어모델 개발 스타트업들이 최근 개인 사용자가 아닌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겨냥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앤트로픽이 LLM에 엔터프라이즈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고, 오픈AI는 기업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둔 인수합병을 본격화했다. 특히 두 회사 모두 협업 기능을 주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앤트로픽은 5월 무료 iOS 앱과 여러 사용자들이 자사 LLM인 클로드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팀 플랜을 내놨다.이중 팀 플랜의 경우 관리 툴들을 갖추고 3가지 클
독일 드라마 '바빌론 베를린'의 다섯 번째 시즌 제작이 확정됐다고 25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이는 마지막 시즌이며 새로운 에피소드 8편이 올가을에 촬영될 예정이다.바빌론 베를린은 총 8권으로 구성된 폴커 쿠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범죄 드라마다. 앞서 시즌1과 시즌2는 원작 소설 첫 권인 '젖은 물고기'를 다뤘으며 이번 시즌5에서는 다섯 번째 소설 '3월의 몰락'을 다룬다.시놉시스에 따르면 시즌5에서는 독일 역사상 가장 어
유럽연합 규제 당국이 빅테크 기업들에 대해 잇따라 반독점 위반 결론을 내리고 있다.EU에서 반독점 업무를 담당하는 유럽연합 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툴인 팀즈를 마이크로소프트365 생성성 플랫폼과 번들로 제공하는 것에 대해 반독점 규정들을 위반했다며 기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25일 일제히 보도했다.EC는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및 마이크로소프트365 플랫폼을 쓰고 싶으면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공항 갈등 환경영향평가위원회가 판단할 여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후 갈등 해소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되는 위원회가 판단할 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민선 8기 도정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주요 현안 질의 중 제2공항과 관련해 “국토부가 이달 중 기본계획을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됐고 몇 가지 절차만 남았다”고 전했다.오 지사는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준비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위원회가 제주도에 설치돼야 한다”며 “환경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 부상…지역 경제 새바람‘솔솔’
구미시는 최근 2년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 38명을 육성하고 총매출 38.7억 원을 달성과 함께 신규 고용 19명을 창출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청년 사업가로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 △㈜더블제이이엔씨 김주희 대표 △에코에듀센터 신혜림 대표 △㈜선산 김성식 대표 등이다.‘고등어 청년’으로 불리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는 99.9% 가시 제거 기술과 함께 직접 재배한 허브로 숙성한 공정으로 비린내를 제거한 한 끼 고등어 팩 사업화를 통해 삼성웰스토리,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제348회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4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다. 제1차 본회의 날인 2일 의장 및 두 명의 부의장을 선출한다. 제2차 ..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당권주자 비방전 가열…元·羅·尹 “배신” vs 韓 “공포 마케팅”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비전과 미래는 없고 당권 주자들 간 상호 비방전으로 날을 지새우고 있다.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는 차기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한동훈 후보를 일제히 공격하는데 공동전선을 펴며 한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간의 ‘틈’을 파고들고 있다.원 후보는 1일 페이스북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 월영교 ‘거미줄과의 전쟁’
안동시립박물관이 연일 거미줄과 끊임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관광 환경조성으로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월영교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야간에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1번지다. 또한 아이들 손을 잡고 가족 또는 연인 단위로 나들이 오는 시민으로 항상 북적거린다.하지만 거미줄이 월영교 난간 이곳저곳에 붙어 있고, 일부 끊어진 거미줄이 떠다니며 얼굴에 붙기도 해 불쾌감을 주고 미관을 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