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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성팜랜드 ‘꽃들의 잔치’ 연다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장미와 함께 수국·백합·백일홍·해바라기·여름 코스모스 등 다양한 여름 꽃들을 만날 수 있는 썸머플라워 여름축제를 연다.

올해는 여름 꽃들이 전년보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7일부터 ▲썸머플라워를 맞춰라 ▲옥수수 수확체험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부터 정문에서 무지개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내부에 다양한 포토존을 선보이며, 식당에서는 더위를 날릴 냉국수 등 시원한 여름...
올해는 감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200주년 되는 해이다. 조선 후기 서적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감자가 청나라로부터 강을 건너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순조 28년과 29년 흉년이 들었는데, 감자를 많이 심어둔 덕분에 굶어 죽는 것을 면한 사람이 적지 않았다.’라고 적혀 있다. 이처럼 감자는 흉년이 들거나 먹거리가 부족할 때 우리 민족의 배고픔을 해결해 준 귀중한 구황작물이었다.농촌진흥청은 감자 전래 20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강원도 강릉에서 우리나라 감자의 역사와 씨감자 생산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개막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축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와 초고령화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농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대안인 푸드테크 산업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내 및 해외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 및 관련 학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산림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상고온, 극한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과거에 비해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의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 산림재난의 주무부처인 산림청과 관련 법인, 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했다.발제자로 나선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림재난 현황 및 대응 추진 전략’을 주제로, 국립산림과학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국회 농해수위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현장간담회로, 최근 쌀값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 수급동향 점검을 통한 쌀값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국회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옥주, 임호선, 이병진 의원, 전종덕 의원 등 농해수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21일 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의 2023년 성과보고회와 2024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농식품부와 농정원이 우리나라 청년들을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 해외 연구소, 기업 등에 파견하여 해외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 중이다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농업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여름방학 기획전 ‘벼의 미학’을 개최, 오는 9월 29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기획전은 ▲벼, 너는 누구니 ▲우리 민족과 벼 ▲볏짚의 다양한 쓰임새 ▲오늘날의 벼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쌀 소비 촉진운동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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