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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가에 힘 보탠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

19시간전
제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선발한 베트남 남딘성 출신 계절근로자 29명이 23일 제주에 추가 입국했다.

이는 제주시와 베트남 남딘성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앞서 지난 5월 같은 지역에서 29명이 먼저 입국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사전 서류 심사와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입국 직후에는 영농 관련 교육과 함께 근로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이후 약 8개월간 제주시 고산농협 산하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력 투입이 본격적인 월동채소 정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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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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