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파도와 마라도, 비양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드론배송 상용화 실증시험이 확대되면서, 올해에는 해당 섬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드론으로 외부에 역배송하는 시험이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부속섬을 대상으로 드론 운송사업 상용화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사업을 제안해 국내 최초로 5회 드론실증도시에 선정됐으며, 그간 총 약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이번 사업 선정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