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서면 부녀회는 지난 27일 오후,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부녀회원들은 서면복지회관에 모여 정성껏 반찬들을 준비하고 서면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60개 가구에 전달했다.엄정순 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렵게 지내는 가구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지대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열린 ‘축산환경학회 2025년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발표회’를 공동 주최하고,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우수 학술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축산환경과 함께 한 30년,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축산환경학회가 주최하고, 상지대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을 비롯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대한한돈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최근 농업 분야의
강릉시민축구단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 스무살 단오,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27일 강릉시민축구단 사무국 및 선수단 40여 명은 단오장을 찾아 강릉단오제와 강릉시민축구단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선수들은 강릉시민축구단 홍보 부채를 시민들게 나누어 주면서 강릉시 승격 70주년, 2026 ITS 세계총회, 2026 세계마스터즈 탁구 선수권대회 함께 홍보했다.최윤순 단장은 “우리 선수들 모두가 스무살 단오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강릉시민축구단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게 감사드리고 선수들 모두가 하나가
국가의 부름을 받아 세계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해외파병 용사들이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의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지난 27일,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사통과와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구호 제창과 현수막 퍼포먼스가 벌어졌다.특히, 이날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강현오 지부장의 "홍천철도!" 구호 선창에 이어, 500여 명의 해외파병 용사들의 "예타통과" 구호가 홍천문화예술회관에 울려 퍼졌다.또한, 행
원주시는 28일 '강원미래모빌리티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여,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강원미래모빌리티혁신센터는 원주시 한라대학교 내에 위치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선도할 중추적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이날 준공식에는 이모빌리티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경과 및 지원사업 설명, 시설 장비 소개 등을 통해 센터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였다.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2022년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과 2023년 '바이오트윈 기반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28일, 원주시 문막읍 소재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에서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522개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비점오염원은 지표면의 오염물질이 강우 시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출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오염원으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개발사업과 부지면적 1만㎡이상인 폐수배출사업장은 비점오염물질 유출을 줄이는 저감시설을 설치·운영하여야 한다.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비점오염 저감시설 관리·운영 방법, △지도 점검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유익한 금융 세미나가 열린다. 운서동 주민자치회 사회교육분과는 오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금융사기 예방 및 노후대비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수법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 전문 강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보이스피싱 사무국 소속 전문가 한진욱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에테나랩스 하이퍼리퀴드 생태계 내 하이퍼EVM으로도 합성 스테이블코인 USDe 영향력을 확장한다.에테나최근 발표에서 “현재 USDe가 하이퍼EVM 상 커브파이낸스 상위 6개 유동성 풀 중 4개에서 주요 거래쌍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사용자들은 해당 풀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거래 수수료 수익은 물론, 에테나 포인트 30배 보상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에테나포인트는 추후 USDe 관련 리워드 프로그램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6월 지질·생태명소로 인제군의 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인제 대암산 용늪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내 대표 고층습원으로, 약 4,000년 전부터 축적된 이탄층 위에 다양한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이곳에는 비로용담, 금강초롱, 끈끈이주걱 등 희귀 식물과 산양, 삵, 담비, 참매 등 멸종위기 동물이 서식하며,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군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 구조를 지녀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용늪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인천유나이티드의 연승 행진이 8에서 멈췄다. 인천은 1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 천안시티 FC와 대결에서 3대 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8연승 행진 마감과 함께 승점 1을 추가하며 11승2무1패를 기록했다. 반
남해군의 대표적 관광지아자 명승 경관 중 하나인 남면 다랭이마을 다랑이논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전통 농업 유산을 지켜내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영농 활동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가천 다랑이논은 남해를 대표하는 농촌문화경관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에 계단식 논이 자리 잡고 있다.봄이면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모내기를 앞두고 물을 댄 논에는 5월의 푸른 하늘이 내려앉는다. 여름이면 연녹색 모가 청량하게 물결치며, 가을이면 황금빛 벼가 마을을 감싼다.하지만 이
김병수 체제로 첫 발을 뗀 대구FC가 광주와의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며 연패 흐름을 끊어냈다.대구FC는 1일 iM뱅크파크에서 열린 2025시즌 17라운드 광주FC의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다.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 문턱서 벗어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잔류에 성공한 대구는 올 시즌에도 초반부터 급격한 경기력 난조를 겪고 있었다.이후 박창현 감독과 결별한 대구는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으로 리그를 진행해왔으나 계속된 패배로 인해 리그 12팀 중 12위라는 굴욕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이에 대구 구단 측은 지난달 27일 '병수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고래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고래박물관은 지난 2005년 5월31일 개관 이후 국내 최초의 고래 전문 박물관으로서 산업화 시대 포경 역사와 생태를 함께 전시해 왔으며 장생포를 ‘고래의 도시’로 상징화하는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개관 20주년인 지난달 31일에는 생일을 기념하는 생일떡 커팅식을 열어 고래박물관의 20번째 생일을 관람객과 함께 축하했다. 또 남구 거리음악회, 키다리 아저씨 풍선아트, 생일 축하 분필 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
경기 화성특례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개최된 ‘2025 뱃놀이 축제’가 1일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축제 마지막날인 1일에는 전곡항 곳곳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서해랑 케이블카 인근, 보조무대에서 하루 종일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독살체험 등 가족 중심의 해양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돼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또 한국무용협회 주관으로 열린 무용제에서는 전통
부산시가 오는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파업을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최대한 지원하고 만일 파업에 이르게 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6일 오후 4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부산·김해경전철 증편 ▲택시 집중 운행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말레이시아에서 우리 아이들은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다. 만만치 않은 학비 부담 때문에 말레이시아 학생은 소수이고 국외에서 각자의 이유로 이동한 아이가 다수이며, 학교 바깥에서 아이 친구와
5월 29∼30일 이틀에 걸쳐 이뤄진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4.74%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36.93%보다 다소 낮은 기록이다. 경남도 31.7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전북과 전남·광주가 50%를 넘은 반면, 경남·경북·부산·울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