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이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 기록한 『인천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을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19일 오후 6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다.미추홀학산문화원 시민기록단은 지난 여름 인천의 17개 산업단지 중 1960년대 조성되어 민간산업단지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기계산업단지의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의 구술을 기록한 개인사 및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했다.1960년-1970년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