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프라에 장애나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 목표는 명확하지만 그 과정은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네트워크,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등이 서로 복잡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지만 흔히 범인으로 지목받는 네트워크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변경을 방지하고, 원인이 아님을 입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네트워크 ‘옵저버빌리티’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 문제 발생 후 뒤늦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통찰과 이해를 기반으로 장애를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