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고금리 장기화와 투자 둔화 등으로 창업기업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인구 고령화 속에 고령층 창업 비중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창업기업은 30만6000개로 지난해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 이로써 2022년 1분기부터 9개 분기 연속 감소세가 지속했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27만1000개로 7.9% 줄었고 건설업은 1만6000개로 7.2% 감소했다. 제조업은 9100개로 10.2% 줄었다.서비스업 중 도소매업은 11만6000개로 7.2% 줄었고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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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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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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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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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지진 피해, 농업재해 범위 추가
지진과 이상고온으로 인한 피해도 농업재해 범위에 추가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농업 재난분야의 촘촘한 농업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7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는 가뭄, 홍수, 호우, 이상저온, 대설, 한파, 폭염 등을 농업재해의 범위로 규정해 농업재해에 대한 예방과 사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예기치 못한 이상고온과 지진 피해에 대해서는 법률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이로 인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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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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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용원 탄핵법' 발의…"金, 갑질·폭언으로 인권위법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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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각종 폭언으로 자격 논란이 일고 있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탄핵하기 위한 근거 법안을 발의했다. 윤종군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17명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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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복지관 청춘노리터, 1인 가구 어르신 반찬나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청춘노리터’ 모임에 참여하는 어르신 20명이 지난 6월 27일과 7월 3일 2회에 걸쳐 홀로 사는 이웃들에게 반찬 30인분을 전달했다. 청춘노리터는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남성 어르신 결식 예방 요리 모임 ‘맛남의 광장’과 정서 지원을 위한 텃밭·원예 모임 ‘햇살농장’으로 이루어져 정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5월부터 햇살농장 어르신은 복지관 5층에 있는 텃밭을 활용해 직접 길러온 부추와 상추를 수확해 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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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에 따른 민관합동조사단 현지실사
태백시는 3일, 장성동 일대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 검토를 위해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고용·노동·산업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현지실사를 진행했다.이번 현지실사는 지난 5월 31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과 관련한 현지실사로,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은 현지실사단과 적극적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하였다.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도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체산업을 유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산업의 가시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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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방화벽으로는 최신 사이버공격 막기 역부족"
최근 나타나고 있는 사이버공격에 백신, 방화벽 등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만 믿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문종현 지니언스 시큐리티센터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해킹의 실체와 대응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사이버공간에서는 국경이 존재하지 않으며 때문에 사이버공격이 일상화 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다층 방어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센터장은 “백신, 방화벽 등을 설치한다고 해도 유효한 공격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보안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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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영향 컸나… 트럼프, 지지율서 바이든보다 3%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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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美 대선 TV토론 결과 직후 미국 현지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보다 3%포인트 앞섰다는 현지 외신 보도가 나왔다.USA투데이와 서포크대에 따르면 TV토론 다음날인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미국 현지 등록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TV토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81세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3%포인트 차로 뒤처졌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1%의 지지를 얻어 바이든 대통령의 38%를 앞선 것으로 나왔다.지난 5월의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