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로맨틱 여성복 브랜드 로엠이 론칭 33년만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중심의 쇼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새로운 슬로건 ‘메이크 미 블룸'은 여성들이 각자의 로맨틱한 순간을 꽃피울 수 있게 돕겠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담았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뮤즈인 배우 정소민과 함께한 화보를 핵심 비주얼로 설정했다. 이번 BI는 론칭 후 33년간 유지해온 로엠의 로고를 간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이 브랜드 재정립을 위해 론칭 33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선보인다.10일 로엠에 따르면 새로운 슬로건 ‘메이크 미 블룸’은 여성들이 각자의 로맨틱한 순간을 꽃피울 수 있게 돕겠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담았다. 이번 BI는 33년간 유지해 온 로엠의 로고를 간결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기존 필기체 로고보다 직관적이고 가독성이 높은 대문자 조합의 정제된 서체로 변경했다.또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뮤즈인 배우 정소민과 함
동원F&B가 대표 제품인 양반죽이 출시 33년 만에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10억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1992년에 처음 출시한 동원F&B의 양반죽은 간편식의 원조격이다. 앞서 1982년 참치 통조림을 선보인 동원F&B의 연구개발진이 가공 역량과 포장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제품이다.올해 9월 말 양반죽의 누적 판매량은 10억 개를 돌파했다. 동원F&B는 높이 7㎝∙지름 12㎝∙용량 287.5g의 양반죽을 일렬로 배치하면 지구를 약 3바퀴 돌 수 있을 정도의 수량이라고 설명했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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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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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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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해임 확정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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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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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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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관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등 교육현장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를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양주시 방문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에서 주요 현안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방문한 교육행정위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장한별 부위원장, 문승호 위원,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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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中企 15개사, 두바이·사우디서 314억원 상당 수출 상담 성과
성남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에 관내 중소기업 15개사로 꾸려진 중동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모두 314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16일 밝혔다.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지난 9월 23일~27일 두바이와 사우디 현지 호텔에 마련된 수출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 53개사와 142건의 수출 상담 마케팅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냈다.무선랜 액세스 포인트 등을 개발하는 성남의 ㈜지티웨이브는 두바이 현지 유력 유통업체인 제이아이티 솔루션(JIT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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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광주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교류회의는 한중일 지방정부의 우수시책 발굴과 상호 공유,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부터 3개국이 매년 돌아가며 여는 행사로, 광주에서는 이번이 처음 개최다.교류회의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유민봉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야스다 미츠루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이사장 등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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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중국 난닝시 대표단, 복지시설 방문 협력 강화
과천시의 국제 친선도시인 중국 난닝시 대표단이 16일 과천시를 방문해 노인·아동 복지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강화했다.이번 난닝시 대표단은 민정국장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시의 복지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과천시는 이날 오전 대표단 환영식을 진행한 후,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큰꿈·큰별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학습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이후 ‘모두모여놀이섬’을 찾아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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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인천시 역사문화자산 국립화 격상 나서야”
인천연구원은 2024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한국이민사박물관 및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국립화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인천은 역사적으로 개항과 이민의 도시이자 개척과 독립 그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대한민국과 세계로 확산시킨 도시이다. 1984년과 2008년 개관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한국이민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인 한인 이민과 인천상륙작전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으며,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산이다.이에 이 보고서는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