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과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해양조사원은 7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7주간 진행한 대국민 참여형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의 선정작을 이달 25일 공개한다. 공모전에는 총 5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 및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3점이 결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 ‘엔비와 오숀’, 우수상 ‘천루안’, 장려상 ‘천리안 탐험대’가 선정됐다.최우수작인 ‘엔비와 오숀’은 기후변화를 상징하는 북극곰과 펭귄을 캐릭터화했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에서 투자신고를 하며 한국 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이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이뤄진 투자신고에 이은 2년 연속 한국에 대한 투자신고이다.이날 투자신고식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하 인베스트코리아가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안
무신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편집숍 29CM는 연중 프로모션인 '2024 겨울 이굿위크'이 시작 24시간 만에 거래액 186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24시간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이굿위크 대비 52% 증가했다. 당일 방문자 수도 급증했다. 5일의 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작년 겨울 이굿위크 첫 날과 비교해 70% 늘어났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입점 브랜드 성과도 눈에 띈다. 오픈 24시간 만에 누적 거래액 1억원을 넘긴 입점 브
SK브로드밴드는 신협중앙회에 영업점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 및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한 B2B 미디어 서비스인 ‘B tv 온애드’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와 신협은 5일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신협 사내방송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SK브로드밴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전국 신협 영업점에 신협 홍보 콘텐츠를 원격 송출할 수 있는 ‘B tv 온애드’를 설치한다. ‘B tv 온애드’는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콘텐츠를 TV화면에 자유롭게 노출할
경기둔화에 따른 영업부진으로 민생의 풀뿌리라 하는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영세 골목상권의 애로사항은 ‘재료값 상승’, ‘매출감소’, ‘배달수수료인상’으로 이어지면서 길거리에 내몰리고 있다. 지역골목상권은 영세사업장이다. 과다경쟁으로 생존이 치열하고, 업종의 다양성으로 경제 환경에 민감하여 성장 속도가 낮아 폐업이 잦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지역의 노령화는 가속화되고 인구는 줄어들어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즉 “돈이 돌지 않아 골목상권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취재기자는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