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출발이다. 삼성라이온즈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전 키움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8점차 대승을 거뒀다.삼성은 22일 매진 사례를 이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맞대결에서 '캡틴' 구자욱 등 타선의 집중력과 득점 지원을 받으며 호투를 펼친 후라도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을 13대5로 꺾고 '대권도전'을 향한 산뜻한 첫 출발을 시작했다.개막전에서 라팍이 매진을 이룬 것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박진만 감독의 삼성은 이날 김지찬 - 이재현 - (구자욱(좌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구미 방산기업 ㈜제이랩스가 13일 신사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랩스 석준학, 송승훈 공동대표, LIG 넥스원 이건혁 부문장, 김영복 엘씨텍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사업장의 출발을 축하했다.2019년 설립된 ㈜제이랩스는 미사일·레이더 시스템에 적용되는 주파수합성기 모듈, 항재밍 모듈 등 방산 분야의 핵심 통신 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0년 이상의 방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RF모듈, RF컴포넌트, 디지털 모듈과 시험 장치' 등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의정부공유학교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 목표는 거점 활동공간 확대, 참여 학생 비율 25% 달성, 공유학교 홍보 강화 등 3가지다.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
최근 건조한 봄철 날씨로 전국 각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인천지역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등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돼 여전히 유지 중이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남과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 내 공공극장 최초로 개정된 법적 기준에 맞춘 방화막 교체를 완료하며 선도적인 안전 강화에 나섰다.이번 방화막 교체는 2023년 공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강화된 방화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개정된 공연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