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27일부터 ‘興.化. 잊혀진 교실을 열다-개화기 흥화학교 이야기’ 기획전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흥화학교는 민영환 열
19시간전
용인시 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興.化. 잊혀진 교실을 열다-개화기 흥화학교 이야기' 기획전시를 연다.흥화학교는 민영환 열사가 개항 이후 국가의 자주성과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선진기술과 학문 보급을 위해 1898년 설립한 사립학교다.시는 을사늑약에 반대하다 순국한 민영환 열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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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지원금 100억원 돌파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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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 출범…"위약금 면제는 고객 생각 정리해 전달"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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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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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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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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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민사회단체 "한진 지하수 증산 허용한 오영훈 도정 규탄"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물관리위원회 산하 지하수분과위원회가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신청한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량에 대해 조건부 가결을 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제주도내 22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3일 성명을 내고 "한진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를 허용한 오영훈 도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번 증산신청 가결은 지금껏 지켜온 제주 지하수 공수 관리 정책의 후퇴는 물론 한진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를 위한 빗장도 풀리게 되었다"며 "법에서 정한 지하수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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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큐브솔루션 “진정한 자율 제조, AI·디지털 트윈으로 현실화”
최근 AI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인력 부족, 생산성 향상 압박, 공급망 불안정 등의 과제에 당면한 제조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AI와 디지털 트윈을 핵심 엔진으로, 제조 현장의 복잡한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 자동화를 실현하는 버티컬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보곤 엠아이큐브솔루션 자율제조사업부 상무는 “자율 제조는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스스로 최적의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며 “AI,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기술 등의 융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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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 상하수도 분야 국비 2,262억원 확보 총력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사 2026년 국비사업으로 총 2,262억원을 신청해 전년 대비 25.9% 증가한 규모의 예산 확보에 나섰다.23일 상하수도본부에 띠르면 이날 본부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사업 신청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계획과 중앙부처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회의에서 본부 소관 각 부서의 신청사업 현황 및 절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상하수도본부가 2026년 국비로 신청한 총 2,262억원은 총 49개 사업으로 전년도 1,796억원 대비 466억원(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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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먹는샘물 '지하수 증산', 첫 관문 통과...제주도 가결 이유는?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량 신청이 첫 관문인 제주특별자치도 심사 단계를 무난히 통과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계열 항공사가 늘어나면서 기내용 생수 공급을 위한 증산이 불가피하다는 한진그룹의 설득 논리가 상당부분 인정된 결과로 해석된다.30여 년만에 지하수 증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제주도의회 최종 판단만을 남겨두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물관리위원회 산하 지하수분과위원회는 22일 오후 제주문학관에서 회의를 열어 한국공항㈜이 제출한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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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큐릭스,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NHS서 정밀도ㆍ신속성 입증”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의 자궁내막암 진단 제품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 산하 병원 임상을 통해 진단의 정밀성과 신속성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영국 셰필드 아동병원과 리즈 세인트제임스 대학병원이 공동으로 수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