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종로구 옥인동 일대 ‘휴먼타운 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들이 직접 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수 있게 건축 규제가 완화되고, 주차장과 녹지 공간 등 생활 편의시설도 늘어난다.시는 종로구와 옥인동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의 정비기반시설 및 높이·층수 등 정비계획을 변경해 ‘휴먼타운 2.0’ 사업과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휴먼타운 2.0은 재개발·재건축 등 전면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 내에서 단독·다가구 등 비아파트 주택의 신축·리모델링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 ‘휴먼타운 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들이 직접 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수 있게 건축 규제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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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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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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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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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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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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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분기 제조업·수출 동반 부진...지역경제 '흔들'
부산의 올해 2분기 지역경제가 제조업과 수출 부진으로 흔들리고 있다. 제조업 생산 감소와 수출 감소가 겹치면서 전국 흐름과는 반대 방향의 지표가 확인됐다. 12일 통계청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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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일터가 죽음의 장 돼선 안돼"
이재명 대통령이 "돈을 벌기 위해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는다는 것은 일종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또는 사회적 타살"이라며 거듭 산재 사망사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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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특위, 배출권 거래시장 정상화 논의…네 번째 조찬세미나 개최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배출권 가격, 어떻게 정상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네 번째 조찬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15일 열린 세 번째 조찬세미나에 이어 개최됐으며, 배출권 거래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법·정책 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제는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송 연구위원은 발표에서 ▲CAP 선형감축제도 도입, ▲유상할당 확대, ▲시장안정화제도 개선, ▲선물시장 중심의 시장구조 개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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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철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국민의 힘 인천시당 기초의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장규철 인천 미추홀구의회 부의장이 국민의힘 인천시당 기초의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1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기초의원협의회 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장 부의장은 “기초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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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韓-베트남 국빈만찬 참석…협력사업 강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 주최로 열린 한국-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12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 만찬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 66명이 초청됐는데, 강 회장은 국내 재계와 금융계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 농협은 지난 수년간 베트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쌓아왔다. 농협은 그간 금융, 농업기술,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