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도하는 ‘기업자격 정부인정제’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와 손잡고 산업계 직무능력 혁신에 나선다.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양 기관은 합동행사를 열고, 직업능력 개발의 상생모델을 제시하며 제도 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했다.‘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대기업의 우수 훈련 프로그램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구조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모듈형 장기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산업계 공통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며, 현재 포스코, SK㈜C&C, HD현대삼호 등 19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