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역 내 해수욕장 폐장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주말에 해수욕장 막바지 연안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고래불해수욕장 및 대진해수욕장은 물론 주요 사고 다발 비지정해변인 제동항과 기성 망양해수욕장 등에 대하여 직접 점검하며 주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역 내 폐장 해수욕장 13개소에 대해 각 항포구 연안안전지킴이 순찰 강화와 소방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순찰강화 협조요청 등을 지시했으며, 비지정해변에 마련되어 있는 구명조끼 자율대여
보령해양경찰서는 항포구에 계류 중인 선박의 화재발생과 여객선에 적재하는 전기차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시 오천항과 무창포항에서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항포구란 배가 드나드는 바닷가 입구에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부두를 만들어 놓은 곳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한 오천항과 무창포항은 어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많은 어선들이 계류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낚시어선 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행락객이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관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다.이에 따라 오천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기간 도내 주요 항·포구에 많은 어선이 정박할 것에 대비해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수산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2개반 10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12~13일 이틀간 제주항, 한림항, 서귀포항, 성산포항 등 어선이 밀집한 주요 항·포구에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에서는 △계류어선 안전 결박 △선내 전기설비 및 소화설비 이상 유무 △선내 전기설비 가동시 당직자 배치 여부 △화재 위험요소 △보안카메라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추석 연휴기간 해경파출소, 수협, 어선주협회 등 유관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도내 주요 항·포구에 많은 어선이 정박할 것에 대비해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는 수산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2개반 10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12~13일 이틀간 제주항, 한림항, 서귀포항, 성산포항 등 어선이 밀집한 주요 항·포구에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계류어선 안전 결박 ▲선내 전기설비 및 소화설비 이상 유무 ▲선내 전기설비 가동시 당직자 배치 여부 ▲화재 위험요소 ▲보안카메라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추석 연휴기간 해경파출소, 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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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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