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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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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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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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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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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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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기준 30→35℃?
목요일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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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점포철거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희망리턴패키지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폐업부담을 덜기 위해 점포 철거비 지원 한도를 600만원으로 상향했다.중기부는 31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71억원을 반영한 ‘2025년도 희망리턴패키지’ 2차 수정 공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 철거비·원상복구비 지원부터 취업·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5월 1차 수정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을 3만개사에서 4만개사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2차 수정 공고에서는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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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에 ‘지방교육재정 안정화’건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법정전출금 축소 논의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필요성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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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금융 위기 안정망 강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실 상환 소상공인에게 최대 7년 분할상환과 1%p 금리 감면을 제공하는 특례를 시행한다. 최근 신청이 급증한 ‘부담경감 크레딧’은 통신요금과 차량 연료비 결제까지 활용처가 확대된다.중기부는 30일 한성숙 장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금융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장관이 후보자 시절 제시한 5대 정책과제 가운데 첫 번째인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구축’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중기부는 10회에 걸쳐 간담회를 이어가며 이전 회차 건의사항의 처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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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반바지 출근
한국은 이제 전형적인 아열대 기후에 속해있음을 실감한다. 서울 한낮 기온이 섭씨 38도에 이르고, 서늘하던 대관령마저 33도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열대야는 일상이 됐다. '한증막 더위'라는 표현이 진부하게 느껴질 정도다. 기상청은 "폭염이 8월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후 체질이 변하고 있다는 신호다.불볕더위 속에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직원들의 옷차림이 바뀌고 있다. 이른바 '쿨비즈'. '시원한'과 '비즈니스'의 합성어다. 가벼운 복장으로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