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반려동물 기업 펫박스와 펫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대전혁신센터가 보유한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와 펫박스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성장, 신기술 교류, 시장 확대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반려동물 케어·헬스케어·디지털 서비스 등 신수요 창출 가능성이 높은 펫테크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망 펫테크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맞춤형 육성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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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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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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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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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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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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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 통영 욕지 해상풍력발전 거듭 반대
통영·거제·고성·사천·하동 어민들이 통영 욕지도 주변 해역에서 추진되는 해상 풍력발전 사업에 거듭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해상풍력 경남어업인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창원 성산구 상남동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뒤편 야외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자 30여 명은 정부가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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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년 취업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에서 출발한다
경남지역에 36개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의 60% 정도는 마지막 학기가 되면 현장실습을 나간다.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영역을 작업현장에서 실습으로 체화하는 기간이다. 국가는 개인 보호 복장과 장구를 지급하고, 임금의 60%도 보조한다. 따라서 현장실습은 장소가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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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종로 소방서 방문해 커피차 나눔 행사 실시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는 종로금융센터직원들과 함께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소방서를 방문해 '차한잔의 여유' 커피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여름 집중호우시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 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이뤄졌으며, 시원한 커피와 함께 간식 및 팔토시를 제공해 대민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울중앙사업부 진용식 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긴박한 상황이 발생되어 힘든 근무시간을 보내고 계실 소방공무원분들게 잠시나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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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 역할 못 하는 재해보험 제도 현실화해야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면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들을 개선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산불과 홍수로 큰 손해를 입은 경남지역 농가들은 미미한 정책보험 혜택으로 복구비용 마련에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만큼 재난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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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창원시 구단 지원안, 실효성·구체성 떨어져"
NC 다이노스는 창원시가 제안한 1300억 원 규모 지원안을 두고 "실효성·구체성이 떨어진다"며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NC 구단은 26일 창원시 지원안과 관련해 "즉시성·실효성·구체성·이행력 측면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창원시 제안이 투입 금액 크기보다는 즉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