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백남준 판화展-종이 위에 남긴 백남준의 손길’을 12일부터 30일까지 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개최한다. 백남준 작가는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실험과 파격적인 시도로 미디어 아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선구자로 불린다.. 백 작가는 자신의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설치 작업 등 본인이 진행했던 의미 있는 작품들을 비롯해 서울올림픽, 프랑스 혁명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을 판화로 남기기도 했다. 이를 통해 설치 미술, 미디어 아트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더 많은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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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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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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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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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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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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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지역대, 우도 남·여 의용소방대 노인돌봄 수호천사 서비스 실시
제주 동부소방서 우도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13일 우도면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돌봄 수호천사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기초 건강체크 및 정신건강 상담, 가스 안전관리,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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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특전사동지회·특전예비군, 29년 째 용두 해변 정화 활동 이어가
충남 보령시특전사동지회와 보령시특전예비군이 29일 보령시 남포면 소재 용두해변에서 해변 및 수중 정활활동을 벌였다. 29년 째를 거듭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및 특전사 관련 동우회와 여성 예비군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세종시특전사동지회와 특전예비군 중대원 및 보령시여성예비군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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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TV토론 참패… 유권자 절반 “민주당, 다른 후보 내야”
1시간전
미국 유권자의 절반가량은 오는 11월 대선에서 민주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다른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데이터 분석업체 유고브가 미국 성인 26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민주당이 대선 승리 가능성을 높이려면 누구를 후보로 지명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49%는 바이든 대통령 대신 '다른 사람'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바이든'을 택한 응답자는 30%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22%였다.이 여론조사는 전날 열린 첫 번째 대선주자 TV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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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환경 정화 캠페인...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4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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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환경 정화 캠페인’이 29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주최로 펼쳐졌다.회원 40여 명은 주민들에게 산재 예방 홍보물 500장을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치웠다.또 이날 협회 최심강·이경철·이영숙·허영걸·조승우·손명숙 회원이 협회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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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국회의원, 현장 연구자 처우개선 정책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28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현장 연구자 처우개선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인해 연구 환경이 악화된 문제를 진단하고, 연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황정아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출연연과학기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