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구조견 투리가 실종 청소년 구조에 공을 세웠다.경남소방본부는 이달 12일 사천시 용현명 신복리 정수사 근처에서 실종 청소년을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실종 신고를 받은 사천소방서와 경찰은 현장 합동 수색을 했다. 소방당국은 좁은 산길 탓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
사천시 한 야산에서 실종된 청소년이 119구조견 ‘투리’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조됐다.15일 경남소방본부 사천시 용현면 신복리 정수사 인근에서 10대 A양이 실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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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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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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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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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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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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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여기어때, 숙박 할인으로 가을 관광객 유치
청도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9월 15일부터 ‘청도 숙박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숙박·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청도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할인 쿠폰은 9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여기어때 앱을 통해 발급 및 결제 가능하며, 실제 숙박은 9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넉넉하게 설정되어 있어 추석 연휴나 단풍철 여행 계획에도 유용하다.장미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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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성주군 초전면은 9월 1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 같이 동참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초전면이장협의회와 면직원 등이 지역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특산물,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먹거리를 시식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김이진 초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옛 추억도 느끼고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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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車 수출 감소에도 울산 수출전선 ‘맑음’
대미 자동차 수출 감소에도 싱가포르와 호주 등 신흥시장 선박·석유제품 수출 증가에 8월 울산 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5.2% 증가했다.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8일 ‘2025년 8월 울산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지난달 울산의 수출은 전년동기비 5.2% 증가한 7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박류 수출을 늘었지만, 울산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석유제품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는 미국 관세부과와 전기차 캐즘 등 영향으로 전년대비 0.4% 줄은 19억9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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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제214차 울산경제포럼, “ESG,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동력”
울산상공회의소는 18일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ESG 과거 현재 미래, 2.0’를 주제로 제214차 울산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ESG 경영 관련 자세한 얘기를 들려줬다. 나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는 기후위기·양극화·저출생·고령화·일자리 구조 변화 등 복합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ESG 경영은 단순히 준수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기 어렵고, 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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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18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현영택일병의 자녀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1922년에 태어난 故 현영택 일병은 1950년 입대해 육군원호대에서 세운 공훈을 인정받아 1951년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당시 급박한 전후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고 오늘에서야 훈장이 자녀에게 전해졌다.故 현영택 일병의 사례와 같이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