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지난 9일 특수학교인 태연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 학교 측에서는 노후된 교육 기자재의 교체 필요성, 학생 개별지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통학버스 운영과 관련해 운영 방식 및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보다 효율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교실과 급식실, 체육관,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