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제2회 공유 위크’를 개최한다. 지난 6월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공유위크에 이어 이번 행사는 ‘서로 공감, 함께 공유, 모두 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명작클래스 △공공기관 재직자 앵콜 특강 △충북시민대학 성과공유회 △그린뉴딜·교육발전특구 체험 부스 △충북권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강동대학교 RISE사업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
충북 음성군이 진천군과 공동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오는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5 제2회 공유위크’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열린 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유위크는 ‘서로 공감, 함께 공유, 모두 성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 명작 클래스 △공공기관 재직자 앵콜 특강 △충북시민대학 성과공유회 △교육발전특구 원데이 클래스 △충북권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 명작 클래스’는 음성·진천 지역 고등학교
충북 음성군이 기획한 충북시민대학 브라운백 특강이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특강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으며 참여하는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한국교육개발원의 ‘AI 시대의 교육 방향성’,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녀들의 진로지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일상에서 만나는 과학기술과 경영학 사례’, 한국소비자원의 ‘스마트컨슈머 소비자교육’ 등 총 4개 기관의 6명의 재직자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경주시가 시민 참여를 통해 도출한 중장기 도시 비전을 공식 도시계획에 반영하며, 미래 성장 전략 수립에 시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2040 경주시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을 열고, 시민이 직접 논의해 마련한 도시 미래상과 핵심 정책 방향을 시에 공식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이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결정 단계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참여단의 운영 성과를
역사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공간에 담아낸 복합문화도서관 설계안이 공개됐다. 황성공원 일원에 들어설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은 책과 문화,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공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건축의 ‘경주서화: 책과 책 사이, 여백에서 나누는 삶의 이야기’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황성공원 일원 약 3만㎡ 부지에 독서와 문화, 시민 활동이 결합된 복합문화도서관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한국수력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21일 통일교의 정계 인사 금품 지원 의혹에 대한 특검 추진과 관련, 통일교와 여야 정계 모두에 대한 수사와 제3자가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방식에 대해 합의했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오찬을 함께 한 후 기자들과 만난
비수도권 지역 중 경북이 외국인 관광 증가의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외래관광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율은 올해 3분기 2.3% 증가했다. 수도권 쏠림이 여전한 상황에서도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한 점이 주목된다.경북의 증가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은 지난 18일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포항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9조에 근거, 지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