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 추계제향이 5일 통영충렬사에서 재단법인 통영충렬사 주관으로 봉행됐다. 초헌관에 박현용 통영해양경찰서장, 아헌관 최필종 멸치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장, 종헌관에는 삼산물산 주식회사 유탁관 대표이사, 제향 집례는 주재현 충렬사 이사가 맡았다. /정봉화 기자
부성사에서는 1일 오전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부성사 사당에서 신라 후기 학자이자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을 추모하는 2025년도 추계제향을 봉행했다.이날 제향은 제례자 정렬, 국민의례, 유사 인사, 제관분정 발표, 행례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초헌관에는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아헌관 이수종 서일고등학교 교장, 종헌관 김홍경 부성사 고문, 유사 강길환 사단법인 부성사 대표이사가 제관으로 이완섭 서산시장, 김옥수 충남도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제를 모셨다.이완섭 시
통영충렬사에서는 지난 5일 충렬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위훈을 기리기 위한 ‘2025 을사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추계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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