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수펑크' 규모가 30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유례없는 2년 연속 대규모 세수결손이다. 작년 세수결손 규모는 12·3 비상계엄 사태로 세금 납부 심리 등이 악화하면서 세수 재추계 때보다 1조2000억원 커졌다.기획재정부는 10일 2024회계연도 총세입·..
지난해 국세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6조5000억원 감액되고, 정부가 다 쓰지 못한 예산이 9조 여원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0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감사원 등과 함께 이런 내용의 2024 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세입은 535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336조 5,000억원으로, 본예산에서 전망했던 367조 3,000억원보다 30조,8,000억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재추계한 전망치보다도 1조 2,000억원이 나 줄어들면서 세수 결손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특히 법인세가 전년보다 17조 9,000억원 감소한 62조 5,000억원에 그쳤고, 부동산 거래 감소로 양도소득세도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근로소득세와 이자소득세가 증가하면
10시간전
기획재정부가 지난 2월 10일 발표한 ‘2024 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를 보면, 2024년도 국세 수입은 337조5000억원으로 당초 세입예산보다 30조8000억원 정도 세수 결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6조4000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던 2023년보다는 줄어든 수치라고는 하지만, 2년 연속 세수 결손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한편 올해 국세청 소관 국세 수입 예산 372조9000억원을 두고, 국세청은 “2024년 기업실적 개선 등에 따라 올해 세수 회복세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주요국의 무역정
기획재정부는 10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이미현 감사원 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의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다.마감 결과 지난해 총세입은 535조9천억원, 총세출은 529조5천억원이며, 총세출과 총세입의 차액인 결산상 잉여금 6조5천억원에서 이월액 4조5천억원을 차감한 세계잉여금은 2조원으로 확정됐다.총세입은 535조9천억원으로 예산대비 14.1조원 감소했다. 총세입 중 국세수입은 336조5천억원으로 예산대비 30조8천억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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