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336조 5,000억원으로, 본예산에서 전망했던 367조 3,000억원보다 30조,8,000억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재추계한 전망치보다도 1조 2,000억원이 나 줄어들면서 세수 결손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특히 법인세가 전년보다 17조 9,000억원 감소한 62조 5,000억원에 그쳤고, 부동산 거래 감소로 양도소득세도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근로소득세와 이자소득세가 증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