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주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근 한국공항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청주공항 이용객은 역대 최다인 466만9956명을 기록했다. 이는 2년 연속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한 대기록으로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지방공항 TOP 4’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하는 수치다. 이번 성과가 더욱 고무적인 이유는 과거 영남권 관문공항인 대구공항이 기록했던 최다 이용객 수466만9057명을 넘어섰다는 점에 있다. 이는 충청권은 물론 서울 동남권, 경기 남부권, 호남권을 포함한 약
정체를 겪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구간’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구간’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충북도는 24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이 구간은 교통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인접지역 의 다수 산업단지로 인한 산업물동량과 대형화물차 통행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정체 현상을 보여왔다.특히 중부권 관문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을 책임지는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해 확장 요구가 지속됐다
청주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 지연 문제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5개 주요 지방공항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11월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착륙 지연은 전체 1만1930편 중 23.3%인 2785편에 달한다. 이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5개 주요 지방 공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인도네시아 발리 노선은 전체 61편 중 무려 85.2%인 52편이 지연됐다.베트남 다낭 노선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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