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공단 내 화물 상하차 작업장에서 트레일러 기사 70대 A씨가 적재물에 끼어 숨졌다.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3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산업단지 내 화물 상하차 작업장에서 트레일러 기사 A씨가 차량과 적재물 사이에 끼여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화물차와 적재물 사이에 끼여 있는 A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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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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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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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창원시
◇4급 △기후환경국장 이유정 △푸른도시사업소장 직무대리 정윤규 ◇5급 △지역경제과장 허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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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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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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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지붕 위로 푸르게 부는 바람, 청천농장에서
1시간전
고생은 오래 남는 것 같다. 폭염이 유달리 긴 여행을 하는 바람에 기운 없이 지낸 지가 오래되었다. 처서와 백로가 지났건만 한낮의 화상으로 여.름. 두 음이 깊이 각인된 듯싶다. 맥없이 9월을 맞이했지만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어옴이 반갑기만 하다. 긴박한 일들이 지나가고 누군가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명절 고민을 조금 하다가 낮잠이 들기도 하는 어중간한 틈에서 살아감이 나쁘지 않다. 혼란스러운 내통이 있더라도 무디어진 감각에 희석해 지금의 일상을 소중히 가져가면 좋을 것이다. 더위 국면을 전환하려는 라디오의 가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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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인문학 열기 뜨겁다
3시간전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 열린 인문교양강연이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지난 8월 30일 열린 첫 강연은 ‘AI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신청이 개시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강연자로 나선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지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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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원예농협, 북구실버케어센터에 백미 전달
3시간전
울산원예농협은 지난 5일 울산북구실버케어센터에 100만원 상당 백미 33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쌀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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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동민 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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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는 7일 신정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동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신정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프로그램 발표회, 개회식, 동민 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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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LNG탱크 현장 근로자 사망, 체온 43℃ 육박…온열질환 의심
3시간전
울산 한 공사 현장에서 온열질환으로 의심되는 사망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7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50분께 울산 북신항 코리아 에너지 터미널 내 액화천연가스 탱크 공사 현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협력업체 소속인 A씨는 이날 동료 7명과 함께 KET 3단계 LNG 탱크 공사 현장에서 탱크 바닥 청소를 하고 있었다. A씨는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같은 날 오후 9시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의 체온은 43℃에 육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