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천상리, 굴화리 일원에 시범적으로 무료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한다. 울산시가 아닌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공공 와이파이 구축은 처음으로 시범 시행 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22일 울주군에 따르면 언양읍성과 진하해수욕장 등 관광지 위주로 제공하던 공공 와이파이를,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범서읍 천상리, 굴화리 구영리 일원과 태화강 산책로 일부 등 지역 전체를 커버하는 와이파이로 제공한다.우선 최대 밀집지역인 범서읍 일원 등에서 시범 실시하고, 운영 결과를 토대로 비용 편익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