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전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는 연천군 진명산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5년도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5기갑여단 38전차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21일 군경회에 따르면 이번 위문에는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동두천시지회 관계자들도 함께 했으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해 발굴 작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h수협은행,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서 올해 첫 해안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돗물 알리미「청라수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6일전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럽연합, 미국 보복관세 계획 90일간 유예하기로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DGIST-KBRI, 보유 우수기술 수도권 기업에 알린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한국뇌연구원이 함께 보유 우수 기술을 수도권 기업에 집중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21일 양 기관에 따르면 22~23일 이틀 간 서울 한국발명진흥회 IP캠퍼스에서 ‘DGIST-KBR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수요기업과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이전 및 사업화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 또 기술보증기금, 특허 법인, 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여러 사업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첫날인 22일에는 IT 분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팬스타그룹,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 손잡다
포항시는 팬스타그룹과 손잡고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1일 팬스타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일만항을 모항·기항지로 삼아 연 4회 이상의 크루즈 운항에 노력키로 했다. 또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호 협력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영일만항을 오가게 될 팬스타그룹의 팬스타 미라클호는 총톤수 2만2000t, 최대 승선 인원 355명의 중소형 럭셔리 크루즈로 지난 13일 부산항을 출발해 본격적인 한·일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운영사는 팬스타그룹의 자회사인 팬스타라인닷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달 대구 새 아파트에 1058가구 집들이
다음 달 대구지역에선 1000여 가구가 새 아파트 집들이를 시작한다. 21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9277가구, 지방 6928가구 등 모두 1만6205가구로 전월 대비 19% 늘었다. 지방의 경우 전월보다 35% 적은 6928가구가 입주한다. 다음 달 지방 입주 물량은 경북이 1741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강원 1206가구, 대구 1058가구, 부산 936가구, 대전 799가구, 전북 704가구, 충북 258가구, 제주 226가구 순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보자”... 포항 효자시장 인산인해
한동훈 국민의 힘 21대 대선경선후보는 2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에 이어 포항시 남구 효자동을 찾았다. 한 후보는 효자동 한 카페에서 포스텍, 유니스트, 디지스트 등 과학기술 관련 대학생들 100여 명과 만나 과학기술정책 포럼을 가졌다.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되면 연구 개발 예산과 관련 일자리를 늘리고 AI시대에서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특히 “과거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전 세계적인 산업혁명 시대에 잘 적응하지 못해 결국 식민지의 아픔까지 겪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AI시대를 살아가는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엿기름 “받은사랑 나눔으로 환원”
영농조합법인 안동엿기름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성금 100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재난 극복을 위한 ‘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꾸준히 사랑해 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져 그 의미가 깊다. 권오권 대표는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모든 지역이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