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 안전의식 제고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올해 제주도는 도민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이번 지진안전주간에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와 대피훈련이 중점 추진된다.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제주도청, 행정시,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공공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2025년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진안전주간은 지난 2016년 경주에서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지진 안전의식 제고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올해 제주도는 도민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이번 지진안전주간에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와 대피훈련이 중점 추진된다.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제주도청, 행정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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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재판 합의 해명은 부적절”… 국감 불출석 의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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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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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공항 대안 불가능…새만금공항 법적 대응 총력 후 11월 착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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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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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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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취유인 미수로 입건됐던 50대 혐의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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