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번 정책은 청년과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을 짓밟는 ‘주택완박’ 대책”이라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들썩이고, 대책을 내놓을 때마다 오히려 가격 상승 신호로 작용해왔다”며 “이번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정부는 이날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시가 15억~25억원 미만 주택은 주담대 한도를 4억원으로,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으로 줄이는 내용의 부동산 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5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는 내용 등이 담긴 부동산 대책을 강도높게 비판했다.정부는 이날 수도권·규제지역의 시가 15억 초과~25억원 미만 주택은 주담대 한도를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으로 줄이는 대책을 발표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년·서민 죽이기 대책이자 ‘주택완박’”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들썩이고, 좌파 정권이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란 확신만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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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레트로 감성 '태풍상사' 포스터 비하인드 공개! Y2K 직장인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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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하반기 사무관 · 연구·지도관 50명 승진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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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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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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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탄소 감축, 속도보다 과정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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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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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이른바 '종묘 차담회' 사건 관련 질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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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3700선↑···달러환율은 1417.9원
코스피가 16일 2거래일 연속으로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동시 경신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3,700선도 넘어섰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1.09포인트 오른 3,748.37로 거래를 종료했다.이는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동시에 갈아치운 것이다.이에 따라 코스피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2.47% 많은 3086조3158억원으로 증가했다.지수는 18.54포인트 상승한 3,675.82로 출발해 장 초반 3,700선을 넘어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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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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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에 정부 인증마크 홍보 혜택에 상까지 수여
산업통상부가 국내시장을 급속도로 장악하고 있는 중국 가전기업에 정부 인증 마크를 부여해 홍보를 지원하고 상까지 수여한 것으로 밝혀졌다.산업통상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GD 마크를 부여하고 온라인 홍보·전시 지원 등을 지원하는 우수디자인 선정 제도를 198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0~ 400개를 선정하며 해외 기업 참여에도 제한이 없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우수디자인 선정 제도의 추진 목적을 “우수한 디자인 상품 개발을 촉진 장려함으로써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