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찾아가는 주민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민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며,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올해는 21일 남하면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뿐만 아니라 청소년, 청년,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초‧중‧고‧대학생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가해 미래세대가 희망하는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