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독자들에게 조세·재정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왔습니다.조세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뿐만 아니라, 건설적인 논의와 대안 제시, 심도있는 정책 제언을 통해 조세제도의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조세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을 통해 조세의식을 드높이는 정론지로서의 소임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다시 한번 국세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축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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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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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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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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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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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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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속 외유성 출장 강행한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공직 기강 해이 논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이 지난 3월 울진 지역 대규모 산불 재난 상황 속에서 외유성 출장을 강행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22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울진 지역 산불로 원전까지 위협받는 비상 상황에서 해당 기관장이 직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났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송 의원실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출장 내역 자료에 따르면, 김외철 관장은 2025년 3월 26일 영남대학교 취업박람회 참석을 이유로 경북 울진을 떠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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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도내 최고 실적
전북개발공사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제17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행사'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받는 장애인 관련 유공 표창이다. 전북개발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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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LTV 옥죄기에도 시장은 회의적...문제는 금리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발표된 이 대책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세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22일까지도 후속 조치가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도 3~4개월 정도의 단기 효과를 얻는 데 그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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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법원 ‘가사조사관’ 한 명에 세 업무…재판 지연에 고통 겪는 국민들
전국 가정법원에서 이혼, 양육, 후견 등 가사 사건 처리가 계속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가사조사관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전국 가사조사관 수는 22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가사사건, 소년보호사건, 비송사건 등 세 가지 이상의 업무를 동시에 담당하고 있어 업무 과중에 시달리고 있다.이로 인해 가사조사에 수개월이 걸리는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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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10.15 대책, '대장동 패밀리'가 주도한 주거 재앙"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비난하며 "당정대의 '대'는 대통령실보다는 대장동 같다"는 주장을 들고 나왔다. 정책 입안자 중 한 명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