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정미면에 고향 출신 단체와 기관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재인정미면민회와 늘곁에방문요양센터는 최근 정미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총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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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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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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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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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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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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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기부 1차관 "이공계 연구 지원, 획기적으로 높여갈 것"
정부가 이공계 청년 연구자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이 1일 서울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박은정 교수 연구실을 방문하고 청년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구혁채 1차관의 취임 후 첫 연구 현장 방문이자 'Project 공감118'의 첫 현장행보다. 구혁채 1차관은 "프로젝트 공감118이라는 이름을 제가 지었다"며"우리 과기정통부가 한번 끝까지 한번 해보자라는 의미를 담아서 공감118이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말했다.구혁채 1차관이 만난 박은정 교수는 출산·간병 등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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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새별공원,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 9월 개방
27분전
검단신도시 내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 공사가 착공돼 오는 8월 21일 완공될 예정이다.서구가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조성하는 이번 맨발산책로는 서구 당하동 1308번지 일원 새별공원과 당하동 1272-1번지 일원 아라노을공원에서 진행된다. 사업비는 모두 1억 5천만 원이다.새별공원에는 총 250m 규모의 맨발산책로와 함께 황토볼 체험장 1개소가 들어서며,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길이의 맨발 산책로가 들어설 예정이다. 두 공원 모두 세족시설도 함께 들어선다.지난 6월 23일 착공돼 공사가 진행 중이며, 8월 21일 준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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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민 참여 예산 사업 공모…8월 말까지
완도군이 2026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주민 참여 예산 공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 참여 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로, 군은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삶과 밀접한 사업들을 발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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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특수교사 사망보고서 법률 검토 거쳐 공개”
27분전
인천시교육청이 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법률 검토를 마치는 대로 조사결과보고서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시교육청은 1일 설명자료를 내고 ”개인정보 보호처리 등에 대해 법률을 검토하고 있다“며 “검토를 마치는 대로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일부에서 주장하는 보고서 공개 거부는 사실과 다르다고“고 덧붙였다.인천 특수교사 사망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책임자 징계와 함께 지난달 말까지 결과보고서 요약본을, 이달 달까지 전체 보고서를 공개하기로 의결했다.교육·시민단체들은 책임자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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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대출로는 서울에 집 못 산다… 실수요자, ‘고촌센트럴자이’로 눈 돌린 이유
“서울은 대출로는 못 사요. 대출 한도 6억 원이 생겼지만, 정작 서울에선 ‘살 수 있는’ 집이 없더라고요.”최근 김포 고촌의 한 견본주택을 찾은 40대 실수요자 이모 씨는 서울 진입을 포기하고 김포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한다.정부가 발표한 6.27 부동산 대책은 대출 규제를 완화했지만, 한도가 최대 6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오히려 실수요자의 주거 선택지를 더욱 좁혀놓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가 주택에 대한 ‘무늬만 완화’인 셈이다. 이로 인해 서울 인접의 중저가 신축 단지로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혜지로 꼽히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