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1동에서는 8월 1일, 흥부돼지국밥 전포점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확약시 해당 업체에 감사를 표시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하대승 담양갈비 전포점, 룽위엔에 이어 세 번째이다.이날 인증현판을 전달받은 권우경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있어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
자영업자들을 인터뷰하며 사업 성공 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과거 자신의 채널에 나온 출연자를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수원서부경찰서는 최근 협박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과거 출연자 B씨가 자신이 나온 영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삼성자산운용은 국면별로 스마트한 변동성 관리를 실시해 장기투자에 유리한 KODEX 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를 12일 새롭게 상장한다고 밝혔다.KODEX 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은 미국의 대표지수 S&P500을 그대로 추종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장세에서만 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수행해 옵션프리미엄을 받는 ETF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커버드콜 전략을 쓰지 않고 미국S&P500 지수를 100% 추종하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특정 조건에서만 데일리 콜옵션 매도를 전략적
부산 기장군이 오는 18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무뎌진 칼을 무료로 수리하는 ‘칼갈아드림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칼갈아드림센터’는 ‘기장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군민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다.취업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군민에게는 생활용품 수리로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버려질 칼을 재활용하면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오는 18일 기장읍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SK이노베이션이 차입금 상환을 위해 최대 6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오는 27일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4일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0억 원까지 확대 발행을 검토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회사는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본 확충 속도를 높이고 있다.지난달 30일 제3자 유상증자 2조원과 영구채 발행 7000억 원, SK온 제3자 유상증자 2조 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유상증자 3000억 원 등 총 5조 원 규모의 자
기업들이 사무실 복귀 규정 정책을 강화하며 출근 감시를 본격화하고 있다.8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부동산 기업 CBRE의 조사를 인용해 조사 대상 기업 중 69%가 직원들의 출근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45%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73%의 기업이 직원들이 규정에 맞게 출근하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61%에서 상승한 수치다.기업들이 요구하는 평균 출근일은 주 3.2일인 반면, 실제 출근일은 2.9일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1만명 이상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