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지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는 지난 8일 회의를 열고 이들 지역의 지정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양산에 있는 재단법인 평산책방 이사회가 지난 8일 발생한 평산책방 피습사건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라고 촉구했다.이사회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폭행 당한 피해자 상태가 참혹하다. 왼쪽 팔이 부러졌고 갈비뼈와 척추뼈도 골절됐다. 완치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른다”며 “경찰이 사건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회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성경륭 전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원장을 상지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성경륭 총장은 1954년생으로 경상남도 진주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스탠퍼드대학교 사회학 박사, 제1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제7대 경제‧인문사회연

한미약품은 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종윤 사내이사의 단독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또한 북경한미약품 사장 교체와 선임 안건 역시 모두 부결됐다고 덧붙였다.이날 이사회 결과는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한미약품 이사회는 임종윤 이사와 갈등 관계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한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고상구 전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장이 제2대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제2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지난 8월 20일 이사회를 열어, 단독후보인 고상구 전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면서, “고상구 후보가 전원 찬성으로 제2대 회장 당선자로 결정됐다”고 전했다.이날 이사회는 선거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김점배 선관위원장이 직접 고상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고상구 회장은 베트남 전역에 있는 150개 K-마켓을 관리하는 K-푸드 그룹을 운영

인공지능 연구기관 오픈AI가 모델 출시의 안전성을 감독하기 위해 독립적인 '이사회 감독 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1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해당 이사회는 모델 출시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며, 오픈AI의 안전 및 보안 관련 프로세스와 안전장치를 검토한 후 만들어질 예정이다.이사회에는 지코 콜터가 위원장으로, 아담 디안젤로, 폴 나카소네, 니콜 셀리그먼이 참여한다. 이들은 모델 출시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받고

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는 지난 6일 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 사무실에서 2024년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쌀값 하락 등 쌀 대란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속적인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해 마련됐으며 주요 안건으로 ▲제8회 전국회원대회 관련 건 ▲쌀대란 관련 충남 집회 건 ▲중앙 교육 관련 건이 논의됐다.수확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쌀값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쌀전업농충남연합회는 쌀값 대책 마련을 위해 명절 이후 시군별로 100개 이상 현수막을 달아 쌀전업농의 의견을

삼성SDI가 편광필름 사업을 양도한다고 공시를 통해 10일 밝혔다.전자재료 사업부 경쟁력 제고 목적이다. 양도 대상은 삼성SDI 국내 청주 및 수원사업장 편광필름 제조 및 판매 등 사업 일체와 우시법인 지분 전량이다.양도가액은 1조 1210억원이며, 이는 삼성SDI 매출액 대비 4.9%, 자기자본 대비 5.6%, 자산총액 대비 3.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10일 이사회는 결의 및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이후 관계당국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종결될 예정이다.양수회사는 우시헝신광전재료유한공사다. 해당 회사는 N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회는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성경륭 前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원장을 상지대 총장으로 선임했다.성경륭 총장은 1954년생으로 경상남도 진주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스탠퍼드대학교 사회학 박사, 제1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제7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성 총장의 임기는 2024년 9월 10일부터 2028년 9월 9일까지 4년이다.성경륭 총장은 “초저출생과 지방소멸, 그리고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말 이사회에 천안축구종합센터 건립 비용을 엉터리로 산출해 보고하면서 금융기관 대출금 규모를 부풀린 의혹이 제기됐다.23일 민주당 조계원 의원실에 따르면 축협의 2023년 12월 19일 이사회 제출 '2024년 예산 보고서'와 올해 8월 기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추진 현황' 자료를 비교한 결과 총공사비는 8억원, 토지 취득비는 17억원, 조달 가능 재원은 57억원 등 많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협은 지난해 12월 19일 이사회를 열어 '2024년 예산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