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을 찾은 관광객이 4000만명에 육박했다.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점의 입장객 수는 총 3898만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보다 23.5%가 많은 규모이며, 연간 관광객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이후 최다 기록이다.코로나19 사태를 전후해 도내 연간 관광객 수는 2018년 2545만명, 2019년 3034만명, 2020년 2074만명, 2021년 2122만명, 2022년 2735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지난해 관광객을 지역별로 보면 제천시가 1113만명으로